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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たらよ - また夏を追う 梅雨明けの空滲む街 장마가 걷힌 하늘. 번지는 거리 窓から透ける街灯は 창문에서 비치는 가로등은 まるで月明かりのように 마치 달빛처럼 僕らを照らす 우리들을 비춰줘 欠けた夜空に散らかった 이지러진 밤 하늘이 흩어진 喧騒に紛れる星はまるで 떠들석함에 분간 못하는 별은 바치 僕らのようさ 우리들 같아 自分を隠してる 자신을 숨기고 있어 泣くのはもうやめにするんだ 우는 건 이제 그만 둘 거야 ここからは一人歩くんだ 이제부터는 혼자 걸어갈래 君以外の誰かをまた愛せるように 너 이외의 누군가를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ほらずっと 자, 계속 僕らはきっとどこかでいつも 우리들은 분병 어디선가 항상 何かを間違えていたんだね 무언가를 실수하고 있었어 それでも変われない君を取り残して 그래도 바뀌지 않는 너를 남기고 いつしか僕だけ変わっていたんだ 어느덧..
あたらよ-8.8 8.8畳の部屋 8.8장의 방 暗い部屋の中で 어두운 방 안에서 ただあなたの帰りを待つ 그냥 네가 돌아오는 걸 기다려 ねぇ この部屋は少し 저기 이 방은 조금 広すぎるみたい 너무 넓은 것 같아 あなたの居ない今では 네가 없는 지금은 ねぇ このままでいたいなら 저기 이대로 있고 싶다면 このままじゃダメだったのに 이대로는 안 됐었는데 今更になってさ 새삼스럽게 あの夏を思い出して 이 여름을 떠올리고 私の居場所は 나의 있을 곳은 ここじゃない 여기가 아니야 ここじゃない 여기가 아니야 ごめんねの代わりに 미안함 대신에 ありがとうを置いてった 고마움을 뒀어 君は今 何処にいるの 너는 지금 어디에 있어? さよなら 안녕 8.8畳の部屋 8.8장의 방 あなたの匂いが 너의 향기가 今も消えずに残ってる 지금도 사라지지않고 남아있어 ねぇ どれほどの時..
くじら-ねむるまち( feat.yama) あの日持って帰ったライターで 그 날 가져온 라이터로 煙草に火をつける 담배에 불을 붙여 煙で前が見えなくなった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게 되서 換気扇の音消えた 환기팬의 소리 꺼졌어 部屋に残った缶ビール 방에 남긴 캔 맥주 干した下着がうなだれた私に見えた 말린 속옷이 머릴 숙인 나에게 보였어 ぐちゃぐちゃになった部屋 어지럽게된 방 死体みたいなぬいぐるみ 시체같은 인형 今夜はパレード 오늘 밤은 퍼레이드 弱めの冷房に揺れた前髪が 약한 냉방에 흔들린 앞머리가 あの夏を何度も思い出させる 이 여름을 몇 번이고 생각나게 해 眠る街に行こう 잠드는 거리로 가자 眠る街に行こうよ 잠드는 거리로 가자 今夜も街灯は耐えきれずに 오늘 밤도 가로등은 견디지 못하고 目をつむるんだ 눈을 감아 砕けてちった葛藤思想 부서져버린 갈등 사상 ドラマで見たんだ 드마..
あたらよ-10月無口な君を忘れる 「おはよ 朝だよ 朝っていうかもう昼だけど 안녕. 아침이야. 아침일까.. 이제 낮이지만 私もう時間だから行くね 今までありがとう 나 벌서 시간되서 가. 지금까지 고마웠어 楽しかった バイバイ」 즐거웠어. 잘가 「最後くらいこっち見てよ」 마지막 정도는 여기 봐줘 こうなってしまうことは 이렇게 되버린 건 本当は最初から 사실은 처음부터 分かりきっていたはずだったのに 알고 있었을 텐데 変わってしまうのなら 변해버린 거라면 終わりがあるなら 끝이 있다면 初めから何も要らなかったのに 처음부터 아무것도 필요없었는데 ごめんねが痛いから 미안해가 아프니까 さよならが辛いから 마지막이 괴로우니까 涙が染みるから 下を向いて歩いていたのに 눈물이 스며드니까 아래를 바라보며 걸었는데 君が笑いかけるから 니가 웃으니까 こんなに痛いなら 이렇게 아프다면 知りた..
あたらよ-晴るる 歩道橋の中央から 육교의 중앙에서 見下ろした街並みは 내려다본 줄지어있는 상가는 鮮やかに春を帯びて 산뜻한 봄을 띄고 冬の終わりを知らせている 겨울의 끝을 알리고 있어 今日はどこへ行こうか 오늘은 어디에 가볼까 宛もなくただ歩くんだ 하염없이 그냥 걷는거야 読みかけの小説を 읽고 만 소설을 鞄の奥にしまい込んで 가방 속에 넣고 そっと頬を掠めた 살짝 뺨을 훔치고 春風にふわり踊る 봄 바람에 둥실둥실 춤줘 花の欠片を集めて 꽆잎을 모아서 掌の中閉じ込めた 손에 접어 넣었어 そうだ花ってやつは 맞아 꽃이라는 건 散り際こそが美しい 떨어질 때 그때가 아름다워 僕らもきっとそうなんだ 우리들도 분명 그럴꺼야 終わりこそが美しいんだ 끝난다는게 아름다운거야 春の風に 봄 바람이 願いを込めて 소원을 품고 どこか遠くへ 어딘가 먼곳에 連れて行ってよ 데려..
くじら-呼吸 浅い呼吸で抱き留めて 얕은 호흡으로 껴안고 朝焼けに紫の煙 아침 노을의 자색 연기 濡れた横顔に長い髪 젖은 옆모습의 긴 머리 増えなくなった吸い殻 늘지 않게 된 꽁초 抜け殻になった言葉 빈 껍질이 되버린 말이 雑に片付けた食卓 엉성하게 정리된 식탁이 日によって変わるベッドのシワ 날에 따라서 바뀌는 침대의 주름 うららかな箱庭 화창한 정원 상자 混む道のバイクの音に消されてゆく 붐비는 거리의 바이크의 소리에 지워져 가 なんだか騙し騙し生ききれてしまった 뭔가가 속이고 속여서 살아가고 말았어 よく聴こえないからもう一度言って? 잘 들리지 않으니까 다시 한번 말해줘? 長くなって落ちた灰の跡が付く 길어져서 떨어진 재의 흔적이 묻어 他人とは生きる鏡か? なんて 타인이란 살아가는 거울인가? 왜 寄せる波と朝焼けの間程 曖昧 밀려오는 파도랑 아침노..
あたらよ-祥月 ともった街灯の下 불이 겨진 가로등 아래 迫る夜の隙間で 바짝 다가온 밤의 틈에서 ただ明日を 그냥 내일을 待っていた 기다리고 있었어 望んだ未来なんて 원했던 미래 같은거 ただの空想だ 그냥 공상이야 僕らのくだらない 우리들의 시시한 エゴだった 자아였어 ともる街灯の下 불이 켜지는 가로등 아래 溺れそうな夜に 빠질 것 같은 밤이 見えるはずない 보일리가 없는 君を探して 너를 찾아서 君のさよならがほら 너의 헤어짐을 봐 今も胸にずっと残っている 지금도 가슴에 계속 남아있어 愁いを惜しんでも 걱정을 가지도 있어도 心は痛いまま 마음은 아픈채로 欠けた月を 이러진 달을 ただ眺めてた 그냥 바라봤어 明け方の迫る 새벽녁이 다가오는 暗い夜の隙間で 어두운 밤 틈새에서 君を探していた 너를 찾고있었어 見えない足音に 보이지 않는 발소리 怯えてしまう..
あたらよ-夏霞 空の青さに目を奪われて 푸른 하늘에 눈을 사로잡혀서 足元の花に気付けないまま 발밑의 꽃에 눈치채지 못한채 懐かしい風が頬を掠めて 그리운 바람이 볼을 스치고 君の香りを今も想ってる 너의 향기를 지금도 상상하고 있어 ねぇ 今更になって思い出す 저기 지금이 되서 생각이 나 色のない世界残る香りに 색이 없는 세계에 남겨진 향기에 後悔ばかりが募ってゆく 후회만을 남기고 가 忘れられないと泣くくらいなら 잊지않고 울 정도라면 ただ僕らを包めよ夏霞 그냥 우리들을 둘러싸는 여름 안개 さよならが痛いのは 이별이 아픈건 苦しいほど知ってるのに 괴로울 정도로 알고있는데 あの儚く散る花火の下で 이 덧없는 떨어지는 불꽃놀이의 아래에서 馬鹿みたいに永遠を誓った 바보같은 영원을 맹세했다 今更、思い出すなよ 아제와서, 생각이나 あの夜君が僕に零した 그 밤 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