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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くじら

くじら-呼吸

浅い呼吸で抱き留めて
얕은 호흡으로 껴안고
朝焼けに紫の煙 
아침 노을의 자색 연기
濡れた横顔に長い髪
젖은 옆모습의 긴 머리
増えなくなった吸い殻
늘지 않게 된 꽁초

抜け殻になった言葉
빈 껍질이 되버린 말이
雑に片付けた食卓
엉성하게 정리된 식탁이
日によって変わるベッドのシワ
날에 따라서 바뀌는 침대의 주름
うららかな箱庭
화창한 정원 상자

混む道のバイクの音に消されてゆく
붐비는 거리의 바이크의 소리에 지워져 가
なんだか騙し騙し生ききれてしまった
뭔가가 속이고 속여서 살아가고 말았어
よく聴こえないからもう一度言って?
잘 들리지 않으니까 다시 한번 말해줘?
長くなって落ちた灰の跡が付く
길어져서 떨어진 재의 흔적이 묻어
他人とは生きる鏡か? なんて
타인이란 살아가는 거울인가? 왜
寄せる波と朝焼けの間程 曖昧
밀려오는 파도랑 아침노을의 사이 만큼 애매해

愛しいと思った口先から
사랑스럽다고 생각한 입부터
息と出る言葉は形を持たない命のようで
숨이랑 나오는 말은 형태가 없는 목숨같아서
君の胸にうずまりながら触れる
너의 가슴에 뭍으면서 느껴
見えない何かに僕ら反射して
보이지 않는 뭔가에 우리는 반사되고
自分が誰かを知っていく
스스로가 누군가를 알아가 

好きな映画を見よう 新しい服を着よう
좋아하는 영화를 보자 새옷을 입자
それで薄まるような傷口を持たない者同士で
그리고 엷어지는 듯한 과거의 상처를 가지지 않는 같은 사람이서
触れ合えば 僕らは動物
닿는다면 우리들은 동물
わんとかにゃあとか言わないだけで
멍이나 냐라고 말하지 않지만
心臓に似た言葉で話をしよう
심장을 닮은 말로 이야기를 하자
夏を忘れてしまう前に
여름을 잊어버리기 전에

裸足がふたつぬくい場所から出ている
맨발이 두개 따뜻한 곳에서 나가있어
日によって変わるベッドのシワ
날에 따라서 바뀌는 침대의 주름 
あなたの抜け殻
너의 빈 껍질

よく聴こえないからもう一度言って?
잘 들리지 않으니까 다시 한번 말해줘?
長くなって落ちた灰の跡が付く
길어져서 떨어진 재의 흔적이 묻어
他人とは生きる鏡か? なんて
타인이란 살아가는 거울인가? 왜
寄せる波と朝焼けの間程 曖昧
밀려오는 파도랑 아침노을의 사이 만큼 애매해

誰も知らない公園で
아무도 모르는 공원에서
光に隠れて言えない遊びをしよう
빛에 숨어서 말하지 않고 놀자

抱き留める(だきと-める) 꽉 껴안아 못 움직이게 하다
朝焼け(あさやけ) 아침노을
紫(むらさき) 자색;보랏빛
煙(けむり) 연기
濡れる(ぬ-れる) 젖다
横(よこ) 옆, 측면
増える(ふ-える) 늘다, 증가하다
吸い殻(すいがら) 담배꽁초
殻(から) 껍질;껍데기
抜け殻(ぬけがら) 빈 껍질
雑(ざつ) 조잡함;엉성함
片付け(かたづけ) 정리;정돈
食卓(しょくたく) 식탁
よって 따라서, 그러므로
麗らか(うららか) 화창하다
混む(こむ) 붐비다, 복작거리다
騙し(だまし) 속임
聴く(き-く) 귀기울여 듣다
灰(はい) 재
跡(あと) 유적, 자취;흔적

とは 라는 것은, 란, 라고는
寄せる(よ-せる) 밀려오다, 옆으로 대다

波(み) 파도,물결
曖昧(あいまい) 모호;애매
うずま-る 묻히다, 꽉 차다
触れる(ふ-れる) 접촉하다;닿다
反射(はんしゃ) 반사
薄まる(うすま-る) 엷어지다
傷口(きずぐち) 상처 자리, 과거의 실패
裸足(はだし) 맨발; 도저히 따라가지 못함
温い(-い)따뜻하다,따스하다
隠れる(かく-れる) 숨다

 

わん 개가 짖는 표현

にゃあ 고양이가 짖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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