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雨明けの空滲む街
장마가 걷힌 하늘. 번지는 거리
窓から透ける街灯は
창문에서 비치는 가로등은
まるで月明かりのように
마치 달빛처럼
僕らを照らす
우리들을 비춰줘
欠けた夜空に散らかった
이지러진 밤 하늘이 흩어진
喧騒に紛れる星はまるで
떠들석함에 분간 못하는 별은 바치
僕らのようさ
우리들 같아
自分を隠してる
자신을 숨기고 있어
泣くのはもうやめにするんだ
우는 건 이제 그만 둘 거야
ここからは一人歩くんだ
이제부터는 혼자 걸어갈래
君以外の誰かをまた愛せるように
너 이외의 누군가를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ほらずっと
자, 계속
僕らはきっとどこかでいつも
우리들은 분병 어디선가 항상
何かを間違えていたんだね
무언가를 실수하고 있었어
それでも変われない君を取り残して
그래도 바뀌지 않는 너를 남기고
いつしか僕だけ変わっていたんだ
어느덧 나만 바뀌어 있었어
ほら気づけばもう
봐. 눈치채면 이미
また夏を追う
다시 여름을 쫓아
いえない傷が増えていく
말하지 않는 상처가 늘어가고
取り繕うだけの僕らの日々は
충분히 꾸몄던 우리들의 날들이
あまりに脆く崩れていった
별로 맥없이 무너지고 있어
「変わったね」と君は言うけど
「바뀠네」라고 너는 말하지만
変わらなければもっと早く
바뀌지 않았더라면 좀 더 빨리
終わっていた
끝났었어
それさえ知らないんだろ
그마저 모르는구나
泣くのはもうやめにするんだ
우는 건 이제 그만할꺼야
泣かない君が泣いたから
울지 않는 니가 울어서
これじゃまるで僕の方が悪者みたいだ
그러면 마치 내 쪽이 악인같아
でもきっと
하지만 분명
君から見た僕はずっと
니가 본 나는 계속
遠くを歩いていたんだね
멀리 걸어가고 있었어
だからもう変われない君を取り残して
그러니까 이제 바뀌지 않는 너를 남기고
いつしか僕だけ変わっていたんだ
어느덧 나만 바뀌어 있었어
ほら気づけばもう
봐 눈치채면 이미
また夏を追う
다시 여름을 쫓아
未練も後悔も
미련도 후회도
全部捨ててしまえたらいっそ
전부 버려져버리면 도리어
楽になれるだろうに
편해질 수 있을 텐데
出来やしないんだ
할수 없어
街中に溢れてる
거리 안에 넘치는
君の影を見る度
너의 그림자를 볼 때
また泣いてしまうんだ
다시 울고 말아버려
泣くのはもうやめにするんだ
우는 건 이제 그만할꺼야
ここからは一人歩くんだ
여기부터는 혼자서 걸어가
君以外の誰かをまた愛せるように
나 이외의 누군가를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梅雨明け(つゆあけ) 장마가 걷힘
滲む(にじ-む) 번지다;스미다, 배다
透ける(す-ける) 틈이 생기다, 들여다 보이다;비쳐보이다
照らす(てらす) 빛을 비추다, 비추어 밝히다
欠ける(か-ける) 이지러지다, 귀떨어지다;흠지다
散らかる(ちらか-る) 흩어지다, 어지러지다
喧騒(けんそう) 훤소;떠들썩함
紛れる(まぎ-れる) 헷갈리다;분간 못하다
追う(お-う) 쫓다, 따르다
傷(きず) 상처, 비밀
増える(ふ-える) 늘다, 증가하다
繕う(つくろ-う) 고치다;수선하다, 곁을 꾸미다
脆くも(もろくも) 맥없이;간단히
崩れる(くず-れる) 무너지다, 허물어지다;붕괴하다
何時しか(いつしか) 어느덧;어느 사이에
未練(みれん) 미련;단념하기 어려움
いっそ 도리어, 차라리
それさえ 그나마
溢れる(あふ-れる) 넘치다
影(かげ)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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