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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a.m.3:21 溶けた光の跡 甘い夢の中で 녹은 빛의 흔적, 달콤한 꿈속에서 すぐになくなってしまう時間と人生と 금방 사라져버리는 시간과 인생과 なびく干したシャツに香る秋の花が 나불거리며 말린 셔츠에 가을 꽃의 냄새가 諦めの悪い私の癖みたいで 체념하는 나쁜 내 습관같아 乾いた風と哀愁 건조한 바람과 애수 カーブミラーで曲がって見えた世界は 커브 미러로 돌려본 세계는 カーテン越しに聴いた隣人の会話の様に見えた 커튼 넘어의 들렸어. 사람들의 대화가 보였어 遠くの電線に止まった鳥は何も知らん顔で 멀리있는 전선에 멈춘 새는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渇いた喉にそっとぬるい水を流し込んだ 목마른 목에 약간 미지근한 물을 흘려 넣었어 溶けた光の跡 甘い夢の中で 녹은 빛의 흔적, 달콤한 꿈속에서 すぐになくなってしまう時間と人生と 금방 사라져버리는 시간과 인생과 な..
Tani Yuuki-もう一度 ねぇ いつになれば君に会えるの? 있잖아. 언제쯤 되야 너를 만날 수 있어? ねぇ いつになれば世界は戻るの? 있잖아. 언제쯤 되야 세상에 돌아와? あとどれくらい続いてくのだろう? 앞으로 얼마나 계속되는 거야? とても暗い足元の日々よ 정말로 어두운 발밑의 나날이야 ごめん 辛い 目に見えぬ恐怖に 미안해, 괴로워, 눈에 보이지 않는 공포에 心砕かれて諦めてしまいそう 마음을 깨뜨리고 체념하고 말아버려 手を取り合いもう一度 손을 맞잡고 다시 한번 共に夜明けを迎えよう 함께 새벽을 맞이하자 終わりの無い不安も 끝나지 않는 불안도 戻りはしない時間も 돌아오지 않는 시간도 抱きしめて進むから 끌어안고 가니까 手を取り合いもう一度 손을 맞잡고 다시 한번 共に願いを叶えよう 함께 소원을 이루자 孤独に耐えた日々も誰かのための一歩 고독을 견딘 나날도 ..
Uru-今 逢いに行く 君が今置いて行った言葉に 당신이 두고 갔던 말이 およぎながら追いつく 헤엄치면서 붙잡아 君はまた「間違ってない」と 니가 또「틀리지 않아 」라고 言われる前にわかっていたのに 말하기 전에 알고있었는데 濡れていた左の頬に 젖어있는 왼쪽 뺨이 触れようと伸ばした手を掃った 닿을 듯 뻗은 손을 쓸고 どうしてあの時伝えられなかったのだろう 어째서 그때 전해 줄 수 없었을까 今やっと気づいたよ 이제 드디어 알아챘어 愛しくて溢れ出す 君を想う涙が 사랑하고 흘러나와 너를 생각하는 눈물이 この胸に広がって 必要だとわかった 이 가슴에 퍼지고 필요한걸 알았어 君がもしまだ僕を求めてくれるのなら 니가 혹시 아직 나를 원하고 있다면 もう迷わない 今逢いに行くよ 이제 헤매지 않아 지금 만나러 가 Oh yeah, yeah, yeah Oh yeah 君が今 望ん..
ヨルシカ-夜行 ねぇ このまま夜が来たら 저기, 이대로 밤이 오면 僕らどうなるんだろうね 우리들 어떻게 해야해 列車にでも乗って行くかい 열차라도 타고 갈까 僕は何処でもいいかな 나는 어디라도 괜찮아 君はまだわからないだろうけど 너는 아직 모르겠지만 空も言葉で出来てるんだ 하늘도 말로 이루어져 있어 そっか 隣町なら着いて行くよ 그래, 옆 마을이라면 도착해 갈게 はらはら はらはら はらり 아슬아슬 조마조마 아슬한 晴るる原 君が詠む歌や 一輪草 맑은 들판 니가 부르는 노래랑 한송이의 풀 他には何にもいらないから 다른 건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까 波立つ夏原 涙尽きぬまま泣くや日暮は夕 夕 夕 일렁이는 여름 들판, 눈물이 멈추지 않은채 우는게 저녁때는 밤, 밤, 밤 夏が終わって往くんだね 여름이 끝나가네 そうなんだね 그렇구나 ねぇ いつか大人になったら 저..
Blender-라간 천원돌파 그렌라간-라간 Blender
Uru-セレナーデ 幼い顔でほら 下手くそに笑うから 순진한 얼굴을 봐 어색하게 웃고 있으니까 伸ばしたくなる手を抑えるのが大変で 뻗고 싶은 손을 두는건 힘들어서 少し濡れたまつ毛も手の平の温度も 조금 젖은 속눈썹과 손바닥의 온도도 隠しながら 抱えながら 숨기면서 참으면서 見ていた 보고 있어 君を知らない誰かになれたら 너를 모르는 누군가가 될 수 있다면 きっと楽になれるのに 분명 즐거워 질텐데 抱きしめたいよ もう嘘はつきたくないんだよ 안아주고 싶어. 이제 거짓말은 치고싶지않아 ここにいて そばにいて その温もりを教えてよ 여기에 있어 옆에 있어 그 온기를 가르쳐줘 叫ぶ声は胸の中で 외침 소리는 가슴 속에서 君に伝えることもできないまま 너에게 전하는 것도 하지 못한채 溢れていくよ 넘치고 있어 ねぇ 聞こえていますか 저기. 들립니까? 君は何も求めず何も語ら..
Uru-あなたがいることで どんな言葉で 어떤 말로도 今あなたに伝えられるだろう 지금 당신이 전해줄 수 있어 不器用な僕だけど 서투른 나지만 ちゃんとあなたに届くように 제대로 당신에게 닿을 수 있도록 明日が見えなくなって 내일이 보이지 않게 되서 信じることが怖くなって 믿고 있는게 무서워 졌어 過去を悔やんでは責めたりもしたけれど 과거를 후회한 건 나무라거나 혹시지만 僕を愛し続けてくれた人 나를 사랑해준 사람 もしも明日世界が終わっても 만약 내일 세계가 끝난데도 会えない日々が続いたとしても 말날 수 없는 나날이 계속 된다고 해도 僕はずっとあなたを想うよ 나는 계속 당신을 생각해 あの日僕にくれたあなたの笑顔が 그날 나에게 줬던 당신의 웃음이 生きる力と勇気をくれたんだ 살아갈 힘과 용기를 줬어 星が見えない 孤独な夜でも 별이 보이지 않는 고독한 밤이라도 あなた..
Uru-それを愛と呼ぶなら 掛け違えていたボタン 一つずつ 잘못 메져있던 단추 하나씩 下から順に外してもう一度重ねていく 아래에서부터 떼내고 다시 한 번 채우고 君がくれた時間と温かさを 니가 준 시간이랑 따뜻함을 この胸が教えている 이 가슴이 가르쳐주고 있어 空が青いとか花が咲くとか 하늘이 맑던가 꽃이 피던가 君が笑うとか抱きしめるとか 니가 웃던가 부여안던가 すぐそばにあったこの幸せを 곧 옆에 있던 그 행복을 今痛いくらい感じてるよ 지금 아플정도로 느끼고 있어 守りたいものがあると そこに未来があるんだと 지키고 싶은게 있고 거기에 미래가 있다고 君のいる場所まで迎えにいくから 니가 있는 장소까지 마중 갈꺼니까 雨風に打たれてボロボロになったら 비바람이 때리고 너덜너덜 해졌다면 不格好な姿を笑ってくれ 흉한 모습을 웃어줘 一度転んだからこそ見える世界があるなら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