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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あたらよ

あたらよ-雪冴ゆる

澄み切った空

맑게 갠 하늘
痛いほどの

아플 정도의
冷たい風を

차가운 바람을
噛み締めていた

꽉 조르고 있어

冬の空は

겨울의 하늘은
いつもよりずっと

평소보다 훨씬

遠くに感じてしまう

멀 게 느껴졌어

「また来年ね」 って

「내년에 봐」라고
君が笑っていたから

니가 웃고있었으니까
伸ばしかけた

뻗었었던


掌そっと

손바닥을 살짝
右ポケットへ逃がしたんだ

오른쪽 주머니에서 놓쳤었어

渡したいものは増えてくのに

건네주고 싶은 건 늘고있는데
そのどれも形がないから

그 어느 것도 형태가 없으니까
僕の心の中ずっと

내 마음 속에 계속
独りぼっちさ迷ってる ooh

외톨이처럼 헤메고 있어
何処に行くの ここにいるよ

어디에 가야해. 여기에 있어
今もずっと独りで歌っているんだ

지금도 계속 혼자서 부르고 있어

このままどこか遠くへ

이대로 어딘가 먼 곳에
このままずっと遠くへ

이대로 계속 먼 곳에
巡り巡って君へ

돌고 돌아 너에게
届けばいいのに

닿으면 좋을 텐데

思い返せば

다시 생각해보면
どんな季節も

이런 계절도
君の笑顔が

너의 웃는 얼굴이
そばにあったね

옆에 있네

桜並木

벚꽃 가로수

海沿いのカフェ

해안의 카페
秋桜畑

코스모스 밭


今 最後の季節

지금, 마지막 계절
初雪の中君は

첫눈 속에 너와

笑ってるんだ ねぇもしも僕がさ

웃고 있어. 저기. 혹시라도 내가 말이야
全てを言葉にしても

전부 말로 해도
なんてことの無いこの日々は

어떤 일도 없는 이 날들은
ずっと消えないまま

계속 사라지지 않는 채로
ここに在るの?変わらないの?

여기에 있어? 바뀌지 않았어?

その先で僕ら笑えていますか?

그 앞에서 우리들은 웃을 수 있나요?

このままどこか遠くへ

이대로 어딘가 먼 곳에
このままずっと遠くへ

이대로 계속 먼 곳에
巡り巡って君と

돌고 돌아 너랑
旅をしたいんだ

여행을 가고싶어

人生において

인생을 두고
地図なんてなくて

지도 같은 건 없고
行き当たりばったりの

계획이 없는
不安定な毎日なんだ

불안정한 매일매일이야
だからせめて僕は

그러니까 적어도 나는
この長い旅路を

이 긴 여행길을
君という「愛」を連れてさ

너라는 「사랑」을 데리고
生きたかったんだ

살고 싶었었어

このまま遠くへ

이대로 먼 곳에
このまま遠くへ

이대로 먼 곳에
巡り巡って君と

돌고 돌아 너랑

夢を見たいんだ

꿈을 보고싶어
独りぼっちの

혼자뿐인
冴えない僕を

불투명한 나를


暗闇から 連れ出してくれた

어둠에서 데리고 나와 주었어
太陽のような

태양 같은
君を道標にしてもいいかな

너를 길잡이로 해도 괜찮을까

(わがままだって知ってる) あぁ

(제멋대로 인건 알고있어) 
(それでもやっぱ僕は君と) 狡いよな

(그래도 역시 나는 너랑) 치사해
あぁ 生きてみたいんだ

살아있는 것 같아
(わがままだって知ってる)

(제멋대로 인건 알고있어) 
(それでもやっぱ僕は君と)

(그래도 역시 나는 너랑)
生きてみたいんだ

살아보고 싶어

 

澄む(す-む) 맑다
澄み切る(すみき-る) 아주 맑아지다
締める(し-める) 죄다, 조르다;매다
伸ばす(のば-す) 펴다, 곧바르게 하다;뻗다
掌(てのひら) 손바닥
そっと 살짝;가만히
逃げる(に-げる) 도망치다;달아나다
増える(ふ-える) 늘다, 증가하다
迷う(まよ-う) 갈피를 못 잡다, 헤메다
巡る(めぐ-る) 돌다, 순환하다
届ける(とど-ける) 가 닿게하다;보내어 주다
並木(なみき) 가로수
海沿い(うみぞい) 해안,바닷가
畑() 밭
在る(あ-る) 있다, 존재하다, 살아있다
旅(たび) 여행

行き当たりばったり(り) 계획성이 없음

て 하다못해;그런대로
冴える(さ-える) 맑고 깨끗하다, 선명하다
暗闇(くらやみ) 어둠;어두운 곳
道標(みちしるべ) 길잡이, 도표;이정표
狡い(ずる-い) 교활하다, 능글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