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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yama

yama-a.m.3:21

溶けた光の跡 甘い夢の中で

녹은 빛의 흔적, 달콤한 꿈속에서
すぐになくなってしまう時間と人生と

금방 사라져버리는 시간과 인생과
なびく干したシャツに香る秋の花が

나불거리며 말린 셔츠에 가을 꽃의 냄새가
諦めの悪い私の癖みたいで

체념하는 나쁜 내 습관같아


乾いた風と哀愁

건조한 바람과 애수
カーブミラーで曲がって見えた世界は

커브 미러로 돌려본 세계는
カーテン越しに聴いた隣人の会話の様に見えた

커튼 넘어의 들렸어. 사람들의 대화가 보였어
遠くの電線に止まった鳥は何も知らん顔で

멀리있는 전선에 멈춘 새는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渇いた喉にそっとぬるい水を流し込んだ

목마른 목에 약간 미지근한 물을 흘려 넣었어

溶けた光の跡 甘い夢の中で

녹은 빛의 흔적, 달콤한 꿈속에서
すぐになくなってしまう時間と人生と

금방 사라져버리는 시간과 인생과
なびく干したシャツに香る秋の花が

나불거리며 말린 셔츠에 가을 꽃의 냄새가
諦めの悪い私の癖みたいで

체념하는 나쁜 내 습관같아

夜空に溶けたなら甘い甘い夢の向こう側へ

밤하늘에 녹여버린 달콤한 달콤함 꿈의 저쪽 편에
電気を消した部屋で 傷んだ髪の感触だけを

전기를 끈 방에서 아픈 머리의 감촉만을
君はいつだって少し寂しそうな顔をしていた

너는 언제라도 조금 슬픈듯한 얼굴을 하고 있어
季節の終わりを知っているようで

계절의 끝을 알고있는 것처럼
どこで間違ったって自問自答ばかりだ

어디선가 틀리고 있는 자문자답뿐이야
振り返れば 後味の悪い過去の道

돌아본 후미의 안좋은 과거의 길

溶けた光の跡 甘い夢の中で

녹은 빛의 흔적, 달콤한 꿈속에서
すぐになくなってしまう時間と人生と

금방 사라져버리는 시간과 인생과
なびく干したシャツに香る秋の花が

나불거리며 말린 셔츠에 가을 꽃의 냄새가
諦めの悪い私の癖みたいで

체념하는 나쁜 내 습관같아

 

跡(あと) 유적, 자취;흔적
なびく 펄럭이다, 나불거리다
干す(ほ-す) 말리다, 바닥이 드러나도록 하다
香る(かお-る) 향기가 나다; 좋은 냄새가 풍기다.
諦め(あきらめ) 체념하는 일;단념
癖(くせ) 버릇,습관
乾く(かわ-く) 마르다;건조하다
哀愁(あいしゅう) 애수
越す(こ-す) 넘다;넘어가다, 건너다
電線(でんせん) 전선;전깃줄
渇く(かわ-く) 목이 마르다;물이 마르다
喉(のど) 목구멍, 급소
温い(ぬる-い) 미지근하다;미적지근하다
傷む(いた-む) 아프다, 고통;타격을 받다
感触(かんしょく) 감촉;촉감
振り返る(ふりかえる)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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