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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神はサイコロを振らない

神はサイコロを振らない - 夜永唄

どうして心ごと奪われてでもまだ

어째서 마음을 빼앗기고도 아직
冷たいあなたを抱き寄せたいよ

차가운 당신을 끌어 안고싶어
金木犀の香りが薄れてゆくように

금목서의 향기가 희미해지는 것 처럼
秋が終わり消えていったあなた

가을이 끝나 사라져버린 당신

こうして心ごと閉じ込めて

이렇게 마음을 가두고
あなたが弱り切った僕から離れないように

당신이 약해진 나를 떨어지지 않는 것 처럼
沈黙さえも二人を繋ぎ止めていた

침묵조차도 둘을 묶어 놓았고
時を止めてこのまま

시간을 멈춰서 그대로

あなたに逢えば二人はもう

당신이 만나면 둘은 더 이상
友達に戻れないと分かっていた

친구로 돌아갈 수 없다고 알고있었어
瞳に映る全てを幻にして

눈동자에 비친 전부 환상이고
夢の中漂いながら分かっていたんだ

꿈 속을 떠돌면서 알게되었어
独りよがりの愛と

독선적인 사랑을

 

こうして心ごと閉じ込めて

이렇게 마음을 가두고
あなたが弱り切った僕から離れないように

당신이 약해진 나를 떨어지지 않는 것 처럼
沈黙さえも二人を繋ぎ止めていた

침묵조차도 둘을 묶어 놓았고

時を止めてこのまま溶け合う

시간을 멈춘 그대로 서로 합쳐져

この目や耳や鼻や口や身体中の五感撫で

이 눈이랑 위랑 코랑 입이랑 몸 전체의 오감
全てはあなたの為にあるように

모든 건 당신의 위해 있는 것처럼
独り善がりの口づけを朝までした事を

독선적인 입맞춤을 아침까지 했던 걸
今でもまだ痛いほど鮮明に覚えてる

지금에도 아직 아플정도로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

花びらに似た指先を

꽃잎에 닮은 손가락을
静かに撫でながら過ごした夜が

조용히 어루만지며 보낸 밤이
また繰り返されてゆく

또 반복되어가
何度願っても触れる事さえ叶わない

몇 번 원해도 닿는 것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枯れ果てたはずの涙がまた零れて

완전히 말라버렸을 눈물이 아직 넘치고

 

どうして心ごと奪われてでもまだ

어째서 마음을 빼앗기고도 아직
冷たいあなたを抱き寄せたいよ

차가운 당신을 끌어안고 싶어
金木犀の香りが薄れてゆくように

금목서의 향기가 희미해지는 것 처럼
秋が終わり消えていったあなた

가을이 끝나 사라져버린 당신

 

ごと 와 같이, 마다
奪う(うば-う) 빼앗다, 빼앗아 가다, 사로잡다
抱き寄せる(だきよせる) 끌어안다
香り(かおり) 향기; 좋은 냄새

薄れる(-る) 엷어지다, 희미해지다

閉じ込める(とじこ-める) 가두다;감금하다
離れる(はな-れる) 떨어지다
沈黙(ちんもく) 침묵
さえ 까지도, 조차
繋ぎ止める(つなぎとめる) 꽉 매다;묶어 놓다
瞳(ひとみ) 눈동자
映る(うつ-る) 반영하다;비치다
幻(まぼろし) 환상,환영
漂う(ただよ-う) 떠돌다, 표류하다
鮮明(せんめい) 선명
花びら(はなびら) 꽃잎
撫でる(な-でる) 어루만지다;쓰다듬다
叶う(かな-う) 희망대로 되다;이루어지다
枯れ果てる(かれは-てる) 완전히 말라버리다
零れる(こぼ-れる) 넘치다